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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나 먹을 고기도 없구만...
여친이 아직도 없으므로 음슴체로 하겠음
세미나준비에 BMT 준비에 매일 새벽에 퇴근하거나 씻고 출근하기를 어언 일주일 ㅠ(망할)
전체 사원 앞에서 세미나를 해야하는 이년차는 스트레스에 밥도 제대로 못먹고 날이 갈수록 살만 디룩디룩 쪄가다가 세미나가 끝났음
기분이 매우 조ㅎ아 대학교 후배를 만나서 소주 한잔하고 주린배를 붙잡고 집에가고 있었음.
그런데 집앞 치느님을 모시는 성전에 웬 거지들이 턱시도를 빼입고 앉아있는거임!!!!!!!
아.... 나 먹을 고기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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